경제.경영 / / 2023. 3. 12. 23:00

[돈의 속성] 작가소개, 돈의 다섯가지 속성, 부자가 되기 위한 4가지 능력

반응형

★도서명 : 돈의 속성

★저 자: 김승호

돈의속성

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비밀의 규칙은 없다.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처세를 부리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 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

작가소개

저자 김승호는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유명하다. SNOWFOX는 전 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여 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연매출 1조 원 목표를 이루고 미국 나스닥 상장 예정이다. 외식 사업뿐만 아니라 출판사, 화훼, 유통업,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하며 지난 5년 동안 '사장학' 등을 전수하고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하였으며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저자는 흑인 동네에서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 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다가 2005년 식당 체인을 6억 원에 분납하는 조건으로 인수한다. 이후 2008년에 100개 매장 돌파,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또한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매장 3,878개, 임직원 9,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저서로는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생각의 비밀」「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한국에는 스노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깅남 중심으로 20여 개가 있다.

돈의 다섯 가지 속성

돈은 인격체다.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어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다가가지 않는다. 너무 구두쇠처럼 가둬 두기만 하는 사람에게서는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하고 가치 있는 곳에 쓰이면, 감동으로 다시 다른 돈과 함께 주인에게 찾아오며 나쁜 일에 자신을 사용하면 등을 돌린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가야 할 땐 보내주고,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하자. 그러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옆으로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니다.

규칙적인 수입은 힘이 있다. 연수입 5천만원을 번다고 가정했을 때, 매달 일정하게 400만 원을 버는 사람과 어느 땐 1,000만 원 넘게 벌기도 하지만 어느 때 한 푼도 벌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둘의 돈의 힘은 서로 다르다. 기업 운영도 현금 흐름이 중요하다. 기업의 현금 흐름이 좋지 않으면 이익이 나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비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몰려온 돈이라 실제 가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재주가 많아서 단기간 많은 수입을 얻는 사람들은 정기적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자산을 옮겨 놓아야 한다. 규칙적인 수입의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예측이 가능하면 금융자산의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

돈은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돈마다 성향도 있고 기질도 있어서 고집이 센 돈도 배짱이 두둑한 돈, 물러터진 돈도 있다. 돈을 벌 때는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내 아이디어와 노동을 통해 번 돈은 자랑스럽고 어떤 돈보다 소중하다. 이런 돈은 함부로 아무 곳에나 사용하지 못하며 이런 돈이 모여 자산이 되어 투자나 저축을 통해 이자를 만들어내면 더욱더 귀해진다. 반면 일확천금은 품질이 좋지 않다. 투기에 가까운 투자나 큰 레버리지를 이용해 운 좋게 벌어들인 돈도 남에게 자랑하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결국 안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

돈에도 중력이 작용한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미친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큰 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내가 존중 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4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도 돈 버는 능력이 있다. 이런 사람들 중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해 오히려 빚을 지거나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돈을 모으는 능력은 버는 능력과는 또 다르다. 돈을 잘 번다고 잘 모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않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떠날 때는 돈도 갖고 떠난다. 그래서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있어야 한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에 모아 놓은 재산을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다. 자산을 유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이다. 투자는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있어야 하고 투자할 때와 나올 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결코 쉬운 영역은 아니다.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게 보여서는 안된다.안 된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해서는 안된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 된다. 반대로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을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이 네 가지 능력 중 하나라도 소홀하게 되면 오랫동안 부자로 잘 살 수 없다.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되어보자.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